1. 연세대 일반전형으로 가면 지역인재 채용 대상이 안 되나요?
맞습니다.
금융감독원이나 한국은행, 공기업 등에서 말하는 "지역인재 채용"은 ‘지방대학 졸업자’를 의미합니다.
즉, **연세대(서울소재)**를 졸업하면 지역인재 채용전형 지원 자격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 소재 대학을 졸업한 경우에만 지역인재로 분류됩니다.
> ✅ 결론: 연세대에 가면 지역인재 채용전형은 불가능하지만, 일반공채나 다른 방법으로는 금융감독원 진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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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융감독원 입사에 회계사 자격증이 도움이 되나요?
매우 도움이 됩니다.
금감원에서 선호하는 자격증들은 다음과 같아요:
회계사(CPA) → 재무감독, 회계감리, 금융분석 부서에서 매우 선호
감정평가사, 세무사,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직 자격도 유리
CFA (국제재무분석사) 도 가산점 요소로 좋음
금감원은 전문성을 매우 중시하는 기관이라서 회계사 자격증이 있으면 서류·면접에서 매우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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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감원 vs 회계사, 차라리 회계사를 하는 게 나을까요?
이건 본인의 적성, 성향, 목표에 따라 달라요. 비교해볼게요:
항목 금융감독원 회계사(CPA)
직무 금융기관 감독·검사, 공공기관 성격 외부감사, 세무자문, M&A 등 다양
근무지 서울 본사 또는 지방 사무소 대형 회계법인(삼일, 삼정 등), 중소 회계법인
연봉 공공기관 수준 (연 5,000~7,000만 원 이상) 경력 따라 상이 (초봉은 비슷, 이후 차이 큼)
안정성 매우 높음 (공무원에 가까움) 법인 구조 따라 다름 (성과 기반)
업무강도 중간~높음 (업무강도 높지만 워라밸 있음) 높은 편 (특히 초년생)
> ✅ 결론:
금감원은 안정성과 공공성, 회계사는 전문성과 민간 커리어 다양성이 강점이에요.
회계사 따고 금감원 가는 것도 가능한 루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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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조언
일반고에서도 연세대 충분히 가능합니다.
수시 논술, 학생부종합, 정시까지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해요.
학교가 명문고가 아니어도 전교권 내신, 모의고사 성적, 논술 or 수능 실력으로 커버할 수 있어요.
고교 선택보다, 지금부터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고1~2부터 경제/회계 관련 책도 읽고,
고3 이전에 탐구·수학·논술 역량 키우는 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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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궁금한 점
혹시 지금 중학생이라면, 고등학교 선택 전략도 도와드릴 수 있고,
이미 고등학생이라면 현재 성적/내신/희망전형(정시 vs 수시) 등에 따라 맞춤 전략도 짜드릴 수 있어요.
필요하시면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