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론>
군 전역 후에 가는 것이 훨씬 낫다.
JLPT N2가 최소라서 N2까지 공부하는게 아닌, N1급 어휘력을 갖춘 상태까지 끌어올리는게 좋다!
JLPT N2, N1 취득이 전부가 아니다. 회화, 작문은 현지에 어학 연수를 가든, 네이티브 선생님한테 배우든 개별 트레이닝~
일단,
군대는 가급적이면 유학하기 전에 다 마무리 하시고 오시는게 훨씬 낫습니다.
일본가서 나름 잘 정착해서 즐거운 대학 생활하고 있다가,
군대 이슈 때문에 한국에 귀국할 때의 마음은.....
도축장에 끌려가는 소와 같은 마음이랍니다 ^^;;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군대를 가서 재정비 기간까지 어느정도 잡고 군대를 마치고 어학 연수라도 가셔서 현지에서 공부를 하면서 회화나 작문 쪽을 배우고,
현지에서 출원할 수 있는 구조를 알아보시는게 훨씬 낫겠죠?
일단은,
JLPT N2까지 취득을 하신다고 해도,
솔직히 일본에서 생활하신다면,
N2를 맞추는게 아니라, N1까지 공부를 하시고 가시는게 좋기는 합니다.
어휘력이 중요하니깐요.
근데,
아시다시피 JLPT라는 시험은
말하기, 쓰기 시험이 아닌,
단순히 " 문제 맞추기 식 " 시험이기 때문에
JLPT를 취득했다고 해도,
회화 실력과 작문 실력이 " N2에 필적할 수준은 아닙니다. "
이건,
따로 본인이 별도로 트레이닝을 해 주셔야 한다는 것이죠.
가장 좋은 건,
국내에서 이런 부분을 전문적으로 봐 주시는 " 네이티브 선생님 " 한테 도움을 받아보시던가,
아니면,
군대 제대하고 일본으로 " 어학 연수 " 가셔서 현지에서 학교 다니면서 어느정도 실력이 올랐다면,
현지에서 출원하는 식으로 생각하시는게 좋겠죠 ^^
아직,
충분히 시간은 있으니까
이것저것 알아보시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이런 건,
" 유학원 " 에서도 전문적으로 도움을 주며
군필자 입장에선,
일본 유학 중간에 군대 갔다왔다 다시 복학하면 굉장히 번거로움이 많습니다.
그러니,
애당초 일본 유학 시작할 때 이런 건 해결이 된 상태로 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일반 명문대 유학생 입학생들을 보면,
남성들은 군대 제대후에 온 분들이 꽤 있습니다.
오히려,
현역에 맞춰서 좋은 대학 들어가기는 어려우니
차라리,
군대라도 빨리 가서 거기서 이것저것 다 알아보고 제대로 준비한 뒤에,
군 전역 후
바로 행동으로 옮기시는게 현명한 판단이라고 봅니다.
참고로,
여기 문화 복장학원 관계자님도 계시니 전문적인 부분은 직접 1대1 질문으로 남기시는게 좋아보입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