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물건을 사서 배송대행을 이용할 때
돈을 보내는 곳이 두 군데로 나뉘어요.
첫째, 실제 상품값은 해외 쇼핑몰에 직접 결제하고,
둘째, 배송대행 업체에는 배송비(해외→한국)만
따로 결제하게 됩니다.
즉, 상품값은 해외 쇼핑몰, 배송비는 배송대행지에
각각 따로 돈을 보내는 구조예요.
배송대행이란, 해외 쇼핑몰에서 산 물건을
한국까지 직접 배송해주지 않을 때
현지(미국, 일본 등) 주소를 제공해주는
배송대행 업체를 이용하는 방식이에요.
먼저 배송대행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내 고유 해외주소(예: 미국 창고 주소)를
받아요.
해외 쇼핑몰에서 물건을 주문할 때
배송지에 그 주소를 입력하면
배송대행 업체 창고로 물건이 도착해요.
그럼 배송대행 업체가 내 물건을
한국 주소로 다시 보내주고,
이때 무게, 부피에 따라 배송비를
계산해서 결제하게 됩니다.
추가로, 물건값+배송비 합산이
150달러(미국 기준) 넘으면
관세나 부가세가 붙을 수 있으니
이 점도 꼭 확인해야 해요.
배송대행은 직접 해외 결제와
국내 배송비 결제를
각각 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배송대행 업체마다
수수료, 서비스,
배송 속도가 다르니
비교해보는 게 좋아요^^
처음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몇 번 해보면 금방 익숙해질 거예요!
궁금한 점 또 물어봐 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꼭! 채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