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너도 남사친 만나’하더라도 아기가 9개월이고, 엄연한 유부남인데 새벽 4시까지 놀다 들어오는 게 말이되나요? 제가 이상한 건지 저는 용납을 못하겠네요.
저희 남편도 가끔 친구들 만나긴 하지만 사진 다 찍어보내고 저도 아는 친구들이고 아무리 늦게까지 놀아도 새벽 1-2시전에는 들어옵니다. 유부남이라면 싱글과 같은 생활을 유지할 수 없다는 걸 아셔야할텐데요..! 더군다나 아기가 9개월이면 더욱 자중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평소에 잔소리처럼 살살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참았다가 한번에 터트리셔야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