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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기체가 그라운드인 이유(항공전자) 보통 항공기 기체를 그라운드라고 해서 사진에서 처럼 이렇게 터미널을 기체에

보통 항공기 기체를 그라운드라고 해서 사진에서 처럼 이렇게 터미널을 기체에 연결하는걸 보았는데..이거는 왜 이렇게 하나요 ?? 접지는 전류가 누설될 경우에 땅으로 전류를 흘려보내서 화재를 예방하거나 전기적 사고를 예방하는거라고 알고있거든요..? 그래서 항공기가 지상에 있을때는 접지선을 땅에 연결하는 걸로 알고있어요.그러면 공중에 뜨게 되면 접지선을 분리할텐데 그럼 지상에 있을 때 예방하던 문제들이 공중에서는 문제가 없나요 ?? 글을 너무 두서없이 적어서 질문을 정리해보겠습니다!첫번째 질문은 항공기 기체를 왜 그라운드라고 하며 터미널을 기체에 왜 연결시키는가..두번째 질문은 지상에서 접지선을 연결하는데, 공중에서는 연결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는가 입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항공기도 접지를 할 수 있다면 좋겠으나, 공중에서 지상에 선을 연결한채로 날아다닐 수는 없으니까 끊는 것이고. 비행중에 그나마 가장 큰 정전용량을 가지는 것이 항공기 본체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비행중에는 항공기 자체로 폐회로가 되기도 하구요.)

따져보자면 지상에 접지해도 "지구" 자체는 허공에 떠있기 때문에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것입니다.

지구의 정전용량으로 커버가 안되는 정도의 전기충격 또는 누설이라면 화재나 사고가 발생하겠지요.

물론 인류문명수준에서 그렇게 큰 전기용량은 상상할 수 없기 때문에 지구가 허공에 떠있다는 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