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2월 22일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오후 11시 반쯤에 소동이 있었던 걸로 알아요. 아마 에비스 다리였던 걸로 기억하고요, 거기 밑 물에서 소방 대원이랑 경찰 분들이 사람을 끌어내고 있더라고요. 살아있던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튜브 두 개를 손으로 잡고 발은 교차한 상태로 아무런 움직이 없었어요. 근데 그렇게 소방대원들이 적극적으로 구출하려고 하지는 않고 사람들만 통제하고 있더라고요. 여성분으로 추측됐어요. 얼굴은 못 봤고 저는 하반신만 보이는 위치에 있었습니다.이후에 구글에다 뉴스 검색해봐도 딱히 아무런 소식이 없더라고요. 그때 구경하던 사람들이 저 말고도 50명은 넘게 있었는데 X(트위터)에도 아무런 말이 없기도 했고요.혹시 그때 도톤보리 계셨던 분이 있나요? 아니면 뉴스가 있을까요?거짓말은 아닙니다. 동영상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