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기른지 얼마 되지 않아서 오늘 처음으로 세수를 시켜줬습니다. 이전에 원래 주인분이 시키는걸 보고 비슷하게 따라서 씻겼습니다. 그런데 씻고 나와서 갑자기 침대에 올라가더니 얼굴을 막 비비더라구요.. 눈에 개샴푸가 들어가서 아파서 그러는 건지 그냥 물기를 닦으려고 그러는건지 구분이 안 가네요.. 개샴푸에 강아지 눈에 들어가면 해로운 성분이 많이 들어있을까요..? 씻기다가 거품을 먹기도 한 것 같은데 조금은 괜찮다고 들었는데 맞는 사실인가요? 지금 개가 주기적으로 꾸준히 얼굴을 침대에 비비는 걸 보니 아픈것 같기도 하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달라고 하는 걸 보니 그냥 흥분해서 멈추지를 않는건가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