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이 여학생일거라는 느낌이 들어 그 관점에서 답변을 해볼께요
학창시절엔.. 정말 친구가 전부다 일 정도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요...
그런데 지금 그런 상황이라면... 좀 고민되고 우울할 거 같기는 하네요.
친구사귀는게 내마음처럼 안되고... 더구나 지금같이 긴장도가 높은 경우는 친구들도 그걸 인지해서 질문자님을
불편해 하거나 피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여자친구들은 무리가 지어져 버리면 쉽게 들어갈 수도 없고 어느날 갑자기 이유없이 내쳐지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친구들이 질문자님때문에 기분이 상한적이 있거나 잘못한게 있는게 아니라면 지금은 그런 시기인 것 같습니다.
누구나 그런 시기는 겪어요.
우울해 지지마요..
쉬는 시간에 그림을 그리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패션잡지를 본다던지
조금 남들의 흥미를 유발할 만한 행동을 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너무 낙담하거나 무너지지 않기를 바래요
누구나 겪습니다. 당당하게.. 오히려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면.. 그 모습이 친구들에겐 당당해 보여서 하나둘 다가올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