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계곡과 송추계곡 모두 도심 근교 피서지로 인기 있는 계곡이지만,
정식 낚시터가 아니기 때문에 낚시는 가능하더라도
약간의 눈치나 상황에 따라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장흥계곡
- 일부 구간에서 찌 없이 구멍치기나 짧은 루어낚시 시도 가능합니다.
- 주로 피라미, 꺽지, 송사리 등 소형 어종 위주
- 물놀이객이 많기 때문에 한적한 평일이나 이른 아침 시간대가 유리함
- 계곡 상류보다는 다리 아래쪽, 깊은 웅덩이 포인트 공략 추천
● 송추계곡
- 대부분 국립공원 보호지역 또는 군부대 주변으로
- 낚시 자체가 통제되는 구간이 많고, 단속 가능성 있음
- 일부 지류 구간에서 짧은 텐카라 낚시나 미니루어 사용은 가능하나
추천되지는 않음
두 곳 모두 전형적인 낚시 포인트는 아니기 때문에
‘손맛’보다는 ‘가벼운 체험’ 정도로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낚시 후 쓰레기 정리와 조용한 매너는 반드시 지켜야
다른 사람들과 마찰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계곡이나 도심 근처에서 가능한 구멍치기, 민물 찌낚시, 루어 세팅 등은
입질연구소 네이버카페에서 장비/포인트별로도 정보가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더 알찬 나들이 낚시가 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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