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숨쉬는 지구 ㅆ ㄹ ㄱ 아닙니다~!
질문자님이 느끼는 감정은 지금 굉장히 깊고
복잡하고, 외로움이 많아 보입니다.ㅠㅠ
그리고 이렇게 말로 풀어내는 건 결코 약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먼저 꼭 알아주셨으면 하는 건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나 힘들다고 말할 수 있는 그 자체로 이미 에너지가 강하게 있다는 것
지금 이 말이 가볍게 들릴 수도 있지만,
진짜 무너진 사람은 이런 말조차 못 하지요..
그 어떤 말로도 표현 못하고, 그냥 누워있답니다....
그런데 질문자님은 진심을 담은 글로 살아 있는 존재감을 말했어요.
그건 내가 나를 이해받고 싶다,
뭔가 달라지고 싶다는 깊은 마음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어떤 감정이 제일 큰지
뭐가 그렇게 힘들었는지
어떤 순간들이 억울했는지…
조금씩 풀어볼 수 있도록 공감과 현실적인 조언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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