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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가야할까요 평소에 누구를 죽이거나 죽는 생각을 가끔씩 해요.근데 그게 진짜 죽일

평소에 누구를 죽이거나 죽는 생각을 가끔씩 해요.근데 그게 진짜 죽일 생각이 있는건 아니고 너무 화나게하거나 할때 그냥 머릿속에서만 죽여버리고싶다 하는정도 정도예요.제 성격이 남들한테 절대 티를 안내고 속으로 혼자 다 삭히는 성격이라 정병도 잘 걸리는것 같은데 제가 중학생때 패션자해?를 한적이있어요. 그땐 친구도 한명도 없고 진짜 우울증도 있었던것 같은데 아무한테도 말한적도 없고 시간이 지나면서 거의 다 괜찮아진줄 알았는데 요즘 언제부턴가 다시 우울감이 자주 느껴지는것 같아요. 저녁을 먹을때 엄마가 말거는것도 귀찮고 대답하는것도 짜증나고 의무같고 동생이 폰을 보고있는걸 보기만해도 너무 한심하고…평소에 ㅈ여버리고 싶다고 생각하는것도 동생이예요 다..제가 지금 재수생인데 그냥 재수생 스트레슨가요공부하기도 너무 싫고 밤에 잠드는게 너무 싫어요근데 우울증이라기엔 그냥 우울감만 가끔씩 느끼는것 같기도하고정신과 가야할 수준인가요?심리상담은 받기싫어요ㅠㅠㅠ남한테 대면으로 이런얘기 털어놓는거 정말싫고 정신과가도 약만 받고싶은데 약먹으면 나아질 증상으로 보이시나요?

재수생이면 그럴만 합니다. 원래 사람이 조금만 예민해지거나 똥만 마려워도

그런 생각은 할 수 있게 됩니다.

허나 재수생이면 스케줄이 빡빡하고 계속 스트레스받는 상황일텐데,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런데 죽이고 싶기보다는 차라리 오늘 ㅈ나게 힘들다. 이런 식으로 생각해서

좀 쉬거나 신체적으로 운동, 스트레칭, 간단한 명상 그런것들을 하고

맛있는걸 먹는게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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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화가 날때 가족들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푸는건 금물이에요,

스트레스가 강한 시기이고, 그 시기에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있게 된다면,

인생에 정말로 큰 도움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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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분노조절 장애나 약간 폭력적인 성향을 못 참는다면,

정신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