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학교에서 치르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은 試験보다 テスト라고 합니다.
試験은 자격증시험 등에 씁니다.
그리고 '시험기간(試験/テスト期間)'이라는 표현은 '시험대비기간'이 아니라 '시험을 치르는 기간'입니다.
한국어로도 '대비'라는 표현을 생략해서 쓰고 있으므로 일작할 때는 원래 의미를 다 살려서 작문해야 합니다.
具合는 지병을 앓는 환자에나 쓰는 말입니다.
원래부터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게 아니라면 調子를 써야 합니다.
日本語を書くのが難しくて도 틀린 표현까지는 아니지만 문장이 주절주절 난잡해지기 때문에
일본인들은 日本語も慣れてなくて로 뭉뚱그리나 日本語もちゃんと書けなくて라고 씁니다.
일본인 중 日本語を書くのが難しくて와 같은 식으로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無駄는 이런 상황에 쓰는 표현이 아닙니다.
노력을 해왔던 게 허사가 되었다는 의미로는 맞지만 시험 같은 것에는 쓰지 않습니다.
망쳤다는 의미를 쓰고 싶으면 ダメ가 훨씬 많이 쓰이는 표현입니다.
-だったが는 반말입니다. 선생님께 쓰기에는 좋지 못한 표현입니다.
종합하면
テスト前に調子が悪くてあまり勉強もできなかったし…
まだ日本語もちゃんと書けなくて試験はダメになりましたが…
이렇게 일작하는 것이 깔끔하고 확실한 문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