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준 돈을 법적으로 회수하는 방법 결혼식만 올린(혼인신고는 안 했습니다) 전 남편에게 빌려준 돈이 대략 2억

결혼식만 올린(혼인신고는 안 했습니다) 전 남편에게 빌려준 돈이 대략 2억 정도 됩니다.매달 100만원 넘게 이자 내겠다고 금전대차계약서(1억 6천으로 써있습니다)도 썼지만 거의 받은 적이 없습니다.19년도 즈음(연애 시절) 처음 돈 빌려주기 시작했고 22년 8월에 식 올리고 24년 6월부터 같이 안 살기 시작하였습니다.한동안 연락은 되었었는데 현재는 연락도 잘 안되고있습니다(근무지는 알고 있으나 사는 곳은 알 수 없습니다) 빌려준 돈 뿐 전부 다 계산해보진 않았지만 이자까지 합치면 최소 2억은 충분히 넘을 거라 예상합니다.사정이 딱해서 기다려주고 있었는데 이렇게 연락까지 안되니 너무 답답하고 괘씸해서 법적인 방법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관련태그: 대여금/채권추심, 소송/집행절차, 손해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