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중3인데 엄마가 엄청 화가 났어요 제가 예전부터 계속 몰폰을 자주해서 자주 걸렸어요 저번에도 한번 걸렸어서 다음에 또 걸리면 학원 다 끊고 절 포기한다고 하셨는데 이번에 또 걸렸어요 근데 전 파파고로 영어단어 찾아보고있었거든요 그러다가 인스타 알람떠서 들어갔는데 딱 그때 엄마가 봐버려서.. 엄마가 저한테 몇번이고 말했는데 또 속이면서 폰을 하냐고 머리 엄청 세게 때리면서 화내다가 지금 학원도 바로 다 끊는다고 말했고 저보고 다 하지말래요 어떡해요 저희엄마는 빈다고 봐주는 사람도 아니에요 저 8살때 밤9시에 집에서 쫓아내서는 1시간동안 안들여보내준적도 있었구요 엄청 독합니다 진짜 화 많이 나면 제 머리채 잡아뜯으면서 막 때려요 소리도 막 지르고요 싹싹 빌어도 내팽겨치면서 니가 뭘 잘했다고 나한테 이러는거냐고 욕하면서 소리지릅니다 화나면 진짜 가만안두는 편이에요 어떻게 하면 봐주실까요 저도 제가 백번이고 잘못한거 알아요 근데 저희 엄마가 너무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어요 진짜 저 너무 심각한데 어쩌죠 제가 죽어야 엄마가 편할까요 어떻게 빌어야 엄마 화가 조금이라도 풀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