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 1학년이고요 선생님은 98년생이십니다11살차이이고요…….단순히 가벼운 마음이 아니라 진짜 진심으로 좋아하게 됐어요대학가면 다 잊혀진다 하지만 전 진짜 안 그럴 것 같아요..ㅠ선생님도 제가 선생님을 좋아하는 걸 아세요. 물론 진짜 이성적으로 좋아한다고 생각하진 않으실 것 같고요. 그래서 선생님이 수업때마다 저만 쳐다보고 수업하시고, 수업 시간에 제 언급을 많이 해주세요. 그러면 그럴 수록 마음은 더 커져가는 것 같아요. 가망은 있을까요…?…. 지금 당장이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요. 만약 가망이 없다면 깔끔하고 빠르게 포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ㅠㅠ 아무리 노력해도 포기가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