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우울증 ㅅㅂ 학교에 한 친구가 자기가 어제 자해를 했다며너무 슬프다 이러면서 실실

학교에 한 친구가 자기가 어제 자해를 했다며너무 슬프다 이러면서 실실 쪼개더라걔가 우울할 수도 있고 진짜 우울증일 수도 있지만그걸 여자얘들한테 말해서 자기 이렇다 커터칼로 했다이러는데 관심받으니까 실실 또 쪼갠다진짜 의자로 머리 치고 싶은거 참았다누구는 매일마다 큰 충동을 억누르고알약을 입에 쑤셔넣고 사는데이렇게 살아도 남 신경쓰이게 하기 싫어서 최대한밝게 행복해보이려고 애쓴다 매일마다울면서 배를 손톱으로 긁어서 옷입을 때마다 따갑다근데 누구는 그냥 그걸 자랑처럼 보여주면서 다니고일부로 소매를 올리고 누가 왜 이러냐고 물어보면자해했다ㅋ 이러는게 정말 사람으로써 저럴수가 있나 싶다죽음까지 밀어넣는 공포를 관심받기 위한 장난으로 쓰는게 뭘까.. 한심하기보다는 아픔을 희화화하는거 같아 보여서 너무 역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