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소도시에 살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최근 관심있는 축제, 팝업 등이 서울에서 개최되는 거 보고 부럽다는 생각이 들고 원래 제 지역에 만족하며 살았는데 처음으로 서울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아무래도 수도이다보니 더 많은 기회와 인프라가 있는게 부럽게 느껴지더군요..막상 서울에서 산다고 생각하면 연고도 없는 곳에서 살아야 된다는게 막막하기도 하고.. 대학 졸업 후 취업을 서울에 하면 좋을 거 같지만 현실이 녹록지 않고복잡하네요. 그냥 새벽에 생각이 많아져 주절주절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