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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지인 모친상 저는 스무살 여자고 대학 들어와서 친해진 선배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상황입니다.

저는 스무살 여자고 대학 들어와서 친해진 선배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조문을 가야할 것 같은데 부모님 없이 자의로 장례식장에 가는게 처음이다 보니까 부조금은 얼마 해야하는지, 장례식 예절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어서 막막합니다 ㅜㅜ 조언 부탁드려요

방문 시간과 복장

  • 방문 시간 : 부고를 들은 후 친인척은 가능한 빨리, 지인은 약 5시간 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까지 머무르지 않는 것이 최근의 경향입니다.

  • 복장 : 검은색 계열의 옷을 입는 것이 가장 좋으며, 부득이한 경우 남색, 회색, 갈색 등 차분한 컬러의 옷을 입습니다. 짙은 향수나 화려한 액세서리는 삼가고, 흰 양말이나 발가락 양말 대신 어두운 양말을 착용합니다.

조문 절차

  1. 부의금 : 홀수 단위로 내는 것이 일반적이며, 3만 원, 5만 원, 7만 원 등이 적당합니다. 고인이나 유족과 친한 관계라면 더 많은 금액을 내기도 합니다.

  2. 분향 또는 헌화 : 장례식장에 들어서면 부의록을 작성하고 부의금을 건넨 뒤 상주와 가볍게 목례로 인사합니다. 영정 앞에서 향을 피우거나 꽃을 헌화합니다.

  3. 절하기 : 고인에게 2번 절하고, 상주와 맞절하거나 가볍게 목례를 합니다. 종교에 따라 절 대신 묵념이나 기도를 할 수도 있습니다.

주의사항

  • 지나친 표현 자제 : 고인과 유가족에게 지나친 슬픔 표현이나 종교적 신념 설명은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자제합니다.

  • 음식 권하기 삼가 : 유가족의 건강을 염려하더라도 음식을 권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사인 묻지 않기 : 고인이 돌아가신 사인에 대해 직접적으로 묻지 않습니다.

  • 건배 금지 : 장례식장에서 건배는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장례식장 예절은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존중을 표현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이러한 예절을 지키며 애도의 마음을 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