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동기들과 다같이 여름에 놀러가기로 했습니다. 9명이서독립기념관or전쟁기념관 을 가서 포상휴가를 받아야 하기도하고다같이 시간내서 가평 놀러가기로한것을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처음엔 대중교통으로 갈려고 했지만 독립기념관 가평을 동시에 왔다갔다할려니까 일정이 안짜지더라고요그래서 렌터카를 빌려서 가기로 했습니다.하지만 운전을 할수있는사람이 운전병친구1명 저한명이 끝이였어요광주(부대) -> 천안독립기념관 -> 가평펜션 (다음날) 가평펜션->휴게소->광주이런식으로 잡았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펜션을 가서 술을 먹는데 한명이 운전을 해야하는겁니다.결국 운전을 할줄아는 제가 술을 안먹고 돌아갈때 운전을 하기로 했습니다.결국에는 제가 렌터카예약을하고 가격을 알려주었습니다.(렌터카30만+기름값10정도)총40만 정도로요 그런데 1/9을 하는겁니다..물론 정산을 한건 아니지만 저를 바로 포함시킨다는것이 조금은 서운했어요(저는 술도안먹어야하고, 다음날 아침에 피곤한 상태에서 운전을 해야했거든요. 거기다 집이 저혼자 4시간정도 걸리는타지역이죠(나머지는 전부 부근)그런데 대놓고 제가 난 엔빵에서 빼달라 하기도 그렇고 말이죠..갈때는 운전병친구 돌아갈때는 제가 하니말이죠,,놀러가서 술값은 당연히 빼주겠지만...렌터카값을 저도 내야하는건지 의문이 들어서요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