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홧김에 지기 싫어서 우격다짐식으로 헤어지자고 말씀하신 느낌이네요
그래서 후회가 되시고 미련남으시는거 같은데 오히려 지금 상황에서 봤을때 남자분은 크게 상처받을거 같진 않아보입니다.
그냥 나중에 가볍게 웃어 넘길수 있는 추억으로 넘어갈 수 있겠죠
질문자분도 이번 일을 계기로 학창시절에 연애에 대한 추억이 풋풋하게 남을수 있게 교훈삼아서 좀 더 노력한다거나 다른 시도를 해보거나 하면 좋을거 같아요
누구도 완벽한 사람은 없고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법이니까요
찌질하지 않은 감정은 없어요 그만큼 진심이라는거니까요
그냥 서툴렀구나 정도로 넘어가시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때 놓치지 않으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