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10월 초 부다페스트 여행 너무 좋으실 것 같아요! 온천 후 야경투어 일정 고민되실 텐데 간단하게 정리해서 도와드릴게요! 오후엔 야경투어에서 볼 예정인 부다성, 어부의 요새, 국회의사당 등을 낮에도 가셔도 괜찮아요. 낮과 밤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서 두 번 보셔도 전혀 아깝지 않답니다. 그래도 중복이 부담되신다면 성 이슈트반 대성당 전망대, 안드라시 거리, 루인 바, 중앙시장 등을 가볍게 둘러보시는 것도 좋아요.
야경투어는 보통 부다성, 어부의 요새, 게레르트 언덕, 국회의사당, 세체니 다리 등을 포함하고요, 차량 투어가 도보보다 훨씬 편해요! 언덕길도 많고 가족들과 함께라면 이동이 편해야 하니까 차량 투어 추천드려요.
그리고 저도 작년에 유럽 여행을 다녀왔는데, 10시간 넘는 비행 시간이 정말 힘들더라고요.
처음 몇 시간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엉덩이도 저리고 허리까지 뻐근해서 앉아 있는 게 고통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여행 첫날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숙소에서 누워만 있던게 아직도 아쉽네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꼭 기내용 방석을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확 줄어요. 장거리 여행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작은 차이가 큰 편안함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