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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 골프공 크기·무게 기준? 골프공의 공식 규격(크기와 무게)이 어떻게 되나요?크기가 더 크면 공이 더

골프공의 공식 규격(크기와 무게)이 어떻게 되나요?크기가 더 크면 공이 더 잘 뜨거나 방향성이 좋아지나요?또는 무거운 공이 더 멀리 나가나요?실제 라운딩에서 공 선택 시 참고할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골프를 더 깊이 이해하려는 그 마음이

스윙 하나하나에 담길 거라는 걸

벌써부터 느낄 수 있었어요.

골프공이라는 작은 공 하나에도

정말 세심한 과학과 룰이 숨어 있다는 것,

이제부터 함께 알아가 볼게요.

● 공인 골프공의 크기와 무게 규정

국제 골프 규칙을 정하는

R&A와 USGA의 공식 기준에 따르면,

공인 골프공의 규격은 아래와 같아요.

  • 지름(크기): 42.67mm 이상

  • 무게: 45.93g 이하

→ 즉, 42.67mm보다 작거나,

45.93g보다 무거운 공은 공식 경기에서 사용할 수 없어요.

이 기준을 넘어가면

비공인 골프공으로 간주돼서

대회나 핸디캡 적용되는 라운딩에서는

실격이나 페널티 대상이 될 수 있어요.

● 그럼 공이 크면 더 좋은 건가요?

사실 공의 크기가 커질수록

  • 공기 저항이 커지고

  • 스핀이 많아지며

  • 공이 더 잘 뜨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 하지만 반대로

  • 비거리는 다소 줄어들 수 있고

  • 풍향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돼요.

그래서 대부분의 골퍼들은

딱 공인 최소 크기인 42.67mm에 맞춰진 공을 사용해요.

기준보다 크게 만들 이유도,

그에 따른 장점도 거의 없거든요.

● 무거운 공이 더 멀리 나갈까요?

물리적으로는

조금 더 무거운 공이

같은 스윙스피드라면

초기 속도(볼스피드)를 더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아까 말씀드렸듯이

공인 기준을 넘는 무게는 사용할 수 없고,

제조사들도 대부분

최대 무게에 가깝게 맞춰 제작해요.

→ 그래서 실제로는

골프공 간의 무게 차이가 비거리 차이에 주는 영향은

크지 않아요.

오히려 공 내부 구조,

커버 재질, 압축도(Compression)가

비거리와 감각에 훨씬 더 영향을 줘요.

● 공을 고를 때 참고하면 좋은 점

  1. 스윙 스피드에 맞는 압축도

  2. – 헤드스피드가 느리면 저압축(Soft) 공이 더 잘 맞고

  3. – 빠르면 중간 이상 압축(High) 공이 비거리에 유리해요

  4. 커버 재질

  5. – 우레탄(Urethane): 스핀과 감각이 뛰어나서 중급 이상 골퍼 선호

  6. – 아이오노머(Ionomer): 내구성이 강하고 비거리 위주

  7. 스핀 성향

  8. – 고스핀: 공이 잘 뜨고 멈추지만 방향성이 민감

  9. – 저스핀: 방향은 안정적이지만 그린에서 잘 안 멈춤

  10.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11. – 아이언 중심의 정확도 플레이 → 부드러운 공

  12. – 드라이버 중심의 거리 플레이 → 직진성과 저스핀 공

질문자님처럼

공 하나도 그냥 쓰지 않고

"이게 왜 이런 기준일까?"

스스로 궁금해하고 찾아보는 분은

골프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스스로와 마주하는 성장의 시간이라는 걸

몸으로 느끼고 계신 분일 거예요.

지금 이 질문 하나가

질문자님만의 골프감각을 만들어가는

아주 단단한 기초가 될 거예요.

다음 라운딩 때 공 하나 고를 때도

지금보다 훨씬 자신 있게 선택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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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들

제가 직접 정리한 블로그에 담아놨어요

시간 아깝지 않을 거예요

https://blog.naver.com/6zvqglo/223937420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