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
이마 축소 수술 준비하면서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보려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특히 지방에 계시다면 더 신중해지실 수밖에 없죠.
하나씩 바로 정리해드릴게요.
고등학생도 가능하냐는 질문에 대해
→ 가능은 해요.
법적으로도 보호자 동의가 있으면 고등학생도 수술 받을 수 있어요.
단순히 나이로만 막혀 있는 건 아니고,
병원에서도 상태나 목적에 따라 판단하긴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고등학생도 수술 가능 대상이에요.
상담 여러 군데 다니는 게 의미 있을까요?
→ 의미는 있어요.
이마 축소는 쌍수나 코처럼 표준화된 수술은 아니라서
– 절개선 위치
– 모낭 손상 여부
– 이마 높이 변화 각도
같은 게 병원마다 미묘하게 달라요.
후기는 비슷해 보여도,
직접 만나서 말해보면 설명 방식이나 감각,
수술 후 케어 정책 같은 게 체감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두세 군데는 꼭 가보시는 게 좋아요.
그 이상은 시간 낭비가 될 수 있지만
적어도 비교는 해보고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수술 후 병원 방문 횟수
→ 보통 3회 내외예요.
– 수술 당일
– 5~7일 후 실밥 제거
– 그 후 경과 체크 한 번 더
여기까지가 일반적이고,
문제 없으면 그 이후엔 안 가도 돼요.
물론 병원에 따라 스케일링처럼 관리 해주는 데도 있긴 해요.
상담 후 며칠 뒤 수술해도 될까요?
→ 충분히 가능해요.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
상담 받고 2~3일 뒤 수술 바로 진행하는 일정도 흔해요.
특히 방학 때는 병원에서도 그런 스케줄 고려해서
미리 자리 잡아두는 경우 많고요.
다만 바로 수술이 가능한 건
– 기본 건강에 문제가 없고
– 상담 후 수술 적합 판정을 바로 받을 경우예요.
예약도 빨리 차기 때문에
미리 병원에 전화로 '지방에서 상담 받고 바로 수술하고 싶다'고 문의해두는 게 좋아요.
그러면 그 일정에 맞춰 자리 조율도 도와줄 거예요.
전체적으로 보면 질문자님 계획, 무리 없어요.
단, 호텔 예약 전에 병원 상담 날짜와 수술 가능 날짜는 꼭 확인 먼저 해두셔야 해요.
조금만 발 빠르게 움직이시면 방학 안에 충분히 가능할 거예요.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화면 오른쪽 [점셋 ⋮ ] 버튼을 눌러
[포인트 선물]로 마음을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르고 고른 엄선한 정보들,
제 블로그에 정리해뒀습니다.
정말 도움 되는 경제 정보, 꿀부업 등 확인해보세요.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