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도 하나둘씩 다 갖고있는 핸드폰을 본인만 갖지못해 비교당하는것같고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하지만 초등학교 6학년이면 아무 사고능력이 없는 갓난아이는 아니기때문에 아래 제 설명들으시고
참고하시면 좋을것같아요.
1. 우선 우리나라 학생들이 잘못된 인식을 갖고있는것같아요.
냉정하게 미성년자가 굳~이 아이폰을 써야할 명분은 없어요.
화소가 어떻고 저쩌고 해봐야 사진 2장 갖다놓고 어느 기종인지 맞춰보라고하면 못 맞춰요.
그리고 아이폰에서만 쓸수있는 기능 못쓴다고 성적이 떨어지거나 인생이 망하지 않아요.
또한 삼성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기업인데 테무같은 중국 짭퉁하고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2. 부모님도 마음같아서는 사주고싶죠. 자기 자식이 다른 친구들과 비교당하고 속상해하는거에
신경안쓰이는 부모님이 어디있겠어요.
그런데 가격이 엄청 비싸자나요. 떼쓴다고 되는부분이 아니에요.
좀더 배려있고 생각이 깊다면 그런부분까지 생각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초중고 친구가 모두 평생동안 우정이 영원하지 않아요.
각자의 진로에 따라 생활반경이 달라지면서 멀어지기도하고, 점차 친구들간 사고방식이나 성향이 달라서 갈라지기도 하고, 인간관계가 새롭게 형성됩니다.
그러니 굳이 지금 친구들과 비교하지말고, 대놓고 놀리거나 비교하는 친구들있으면 그냥 손절하면 간단합니다. 가정교육 못받은거 티내는 친구들이니까 불쌍하게 여기시면되요.
3. 직접 돈을벌어봐야 이해함.
저는 아이폰쓰다가 삼성으로 바꿨어요.
위에 설명한것처럼 굳이 비싼거 쓸 이유가 없다고생각해서요.
그래도 연애하고, 결혼하고, 친구들도 많나고 아이폰 안쓴걸로 불편한일 겪은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주어진 상황에 환경은 내가 만들어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 속상하게 계속 보채지말고, 때릴 기다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