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마음으로 병문안을 갔다한들 좋은말을 들었을까요??
억지로 간게 티가 날텐데요...
그런데 또 안 간게 맘에 걸리죠?착해서 그래요...
내일이라도 그리 멀지않은곳에 계신다면 다녀오시고 너무 멀면 일단 전화먼저 드리세요~
다음에 병문안갈때 그때는 따라가세요~
사람은 도리라는게 있어요...
할아버지가 싫어도 좋은일도 아니고 더욱이 안좋은일은 함께 해야해요...
사춘기인것도 알고 예민한것도 아는데 내 기분만 .내주장만 앞세우지 마세요...
조금 더 크면 내가 왜그랬지? 하고 후회해요...
이번 일을 계기로 글쓴이님이 한단계 더 성장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