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의 T플랜 요금제로 가족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는데, 가족 구성원이 해외여행 갈 때 로밍 설정이 궁금하시죠? 해외에서 데이터를 사용하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라야 해요.
가족로밍 가입: 해외여행 가는 가족 구성원이 SKT의 '바로(baro) 요금제'에 가입하고, 추가로 3,000원을 내면 최대 4명까지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가족로밍'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어요.
로밍 요금제 선택: T월드에서 3GB, 6GB, 12GB, 24GB 중에서 원하는 데이터 용량을 고를 수 있어요. 여행 기간에 맞춰 적절한 데이터 용량을 선택하는 게 중요해요.
가족로밍 혜택: 가족로밍을 이용하면 가족 모두가 한국과 현지 통화를 데이터 차감 없이 무료로 쓸 수 있고, 문자 수신 및 발신도 무료예요. 게다가 제공된 데이터를 다 써도 최대 400k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어요.
미성년자 및 추가 가족 구성원: 미성년자도 법정 대리인의 동의가 있으면 가족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을 통해 공항 내 로밍 부스에서 가입할 수 있어요.
로밍 설정: SKT 고객센터(114)에 전화하거나 T월드 웹사이트 및 앱에서 로밍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어요.
따라서, 해외여행 가는 가족 구성원은 별도로 로밍 요금제에 가입하고 가족로밍 서비스를 활성화해야 해외에서 데이터를 쓸 수 있어요. 가족 결합 상태라도, 각 개인의 로밍 설정은 개별적으로 확인 및 조치가 필요해요. T월드 앱이나 T로밍 앱을 통해 로밍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로밍 요금제에 가입하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