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에 합격하게 되면
I-20 Form 이라는
공식입학허가서를 발행 해 줍니다.
그 서류를 갖고
미대사관을 방문해 인터뷰를 해서 통과되면
F-1 이라는 유학비자를 줍니다.
물론 학교에서 발행 해 주는 I-20 Form에 따라
M-1 이라는 기술연수비자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유학비자를 비롯한 모든 비이민비자는
이민의사가 있으면
대부분 거절합니다.
물론 과거에 부모를 따라 이민이 신청된 경우라면
예외적으로 비자를 주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즉, 이민신청이 되어 있더라도
당장 학업을 해야 하는게 맞는 상황이라면
유학비자가 발급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터뷰를 할 때 반드시 학업이 끝나면
미국을 떠날거라고 해야 합니다.
만일 계속 미국에서 살겠다고 한다면
비자 발급이 안됩니다.
학교 졸업 후 취업을 하고
이후 영주권을 취득하는건
본인의 노력에 달려있으니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다만 그런 계획을
인터뷰 할 때 영사가 알게되면
비자받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설령 그런 계획을 갖고 있더라도
굳이 쓸데없이 속내를 밝혀서
문제를 만들면 안됩니다.
그건 정직함이 아니라
현명하지 못한 처사가 됩니다.
그냥 미국에서 열심히 공부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취업을 하겠다는 스토리가
가장 무난합니다.
참고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