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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해결해주세요 안녕하세요. 15살 중2 입니다. 5학년때부터 세상이 궁금해지기 시작됬고요 6학년때는 자해를

안녕하세요. 15살 중2 입니다. 5학년때부터 세상이 궁금해지기 시작됬고요 6학년때는 자해를 했습니다 6~중 2 까지 자해를 했습니다 최근에는 허벅지도 도전하고요 근데 이게 단순 사춘기 인지 궁금합니다. 이젠 다 힘들고 지쳐요 학교도 싫고 저도 싫고 친구도 싫어요 그냥 평생 잠만 자고 싶고요 목 조르고 머리 박고 몰래 그렇게 충동을 느낍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궁금증 해결해주세요

**** 조회수 16 작성일16분 전

안녕하세요. 15살 중2 입니다.

5학년때부터 세상이 궁금해지기 시작됬고요

6학년때는 자해를 했습니다 6~중 2 까지 자해를 했습니다

최근에는 허벅지도 도전하고요

아주 어렸을 적부터 *님에게 어려움이 많았을 것입니다.

물론 아이니까 몰랐을 것이고

눈치 보며 어른들에게 맞춰 힘들게 최선을 다했을 거예요.

5학년때부터 초기 자아가 돌아보게 했을 것이구요,

그 힘든 것들이 나도 모르게

자해라는 행위로 터져 나오게 하는 것이에요.

근데 이게 단순 사춘기 인지 궁금합니다.

아뇨, 사춘기는 그런 거 아니에요.

다음 글들을 잘 읽어 보세요.

http://blog.naver.com/mindstay701/222062052985

이젠 다 힘들고 지쳐요 학교도 싫고 저도 싫고 친구도 싫어요

그냥 평생 잠만 자고 싶고요

목 조르고 머리 박고 몰래 그렇게 충동을 느낍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럴 거예요...ㅠ

빨리 치료가 필요해요.

누구라도 꼭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

치료는 2가지를 동시에 해야 합니다.

심리치료와 정신과의 약물치료, 두 가지 치료를 동시에 받아야 하니

예약이 먼저 되는 곳부터 가세요.

1. 정신과의 약물치료 - 좀 심각해져서 신경계를 안정시키기 위해

약물치료를 받으라는 것이지,

이것은 원인 치료는 아니고 보조적인 치료입니다.

원인 치료는 약물치료를 받더라도 따로 받아야 합니다.

꼭 큰 병원을 찾지 않아도 되며,

성의있게 내 얘기를 잘 듣고 치료해 주려는 의사선생님이 좋습니다.

2. 심리상담소의 심리치료(X 일반 심리상담) ;

심리치료 전문가가 있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 이것이 가장 중요한, 원인 치료입니다.

무의식적인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고, 그 원인을 제거하거나 해결합니다.

이런 것을 고치는 것을 심리치료(좀 더 전문적인 심리상담)라고 해요.

심리치료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읽어보세요.

심리치료는 일반 심리상담은 당연히 포함하되

그 훨씬 이상의 마음/정신에 대한

무의식을 포함한, 차원이 다른 전문적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이 쉽게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어린 시절부터의 무의식을 다룰 수 있고,

정신질환도 치료할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정신질환자까지 치료할 수 있어야

심리치료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머지 치료법은 아래의 붙임글을 참고하세요.

(좀 더 상세한 설명은 마음놀이터의 블로그에 있습니다.)

자해, 육아상담, 부모문제, 인간발달/아동발달,

자존감결여, 대인관계, 스트레스증상 항목 등,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마음놀이터의 블로그

마음백과사전에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블로그 내에서 관련이 있다고 짐작되는 항목이나 검색어로 찾아보세요.

어린 시절 관련해서도 블로그에서 내부 검색으로 찾아보세요.

(※ 주 : PC로 보는 것이 훨씬 더 쉽게 잘 찾을 수 있습니다.)

지식인 정신건강의학과 분야 실질적 1위

심리상담연구공간 마음놀이터

https://blog.naver.com/mindstay701

*** 이해를 돕기 위해 마음놀이터 블로그

마음백과사전의 치료법 항목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

** 정신질환의 원인 :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

** 정신적 스트레스(의 원인)

= 현재의 모든 힘든 상황들

+ 과거의 힘들었던 기억들(무의식적 스트레스 포함)

+ 현재 쓰이는 모든 에너지(긍정적인 부분 포함)

** 정신질환의 치료법 :

* 심리상담소(심리치료 전문가가 있는 곳)의 심리치료 (X 일반 심리상담)

= 원인 치료 (필수) :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없애거나 줄여야 함

---> (일반 심리상담이 아닌, 뇌, 신경계, 호르몬의 작동을 이해하고

무의식까지 다룰 수 있는 수준의 심리치료). 어떤 경우든 필요함.

약물치료와 병행하는 경우에는 약을 끊고도 이상증상이 없고

일상을 편안히 할 수 있을 때 종결.

(정신과에서 하는 간단한 상담 정도로는 심리치료가 되기 어렵습니다.

훨씬 더 정교하고 심층적인 심리상담이 되어야 해요.

최근에는 심리치료를 하는 정신과가 생기고 있는데,

1회에 최소 45분 이상의 상담을 하는지를 기준으로

심리치료인지를 1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리치료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읽어보세요.

http://blog.naver.com/mindstay701/221972341351

* 정신과 약물치료 ---> 원인과는 상관없이 호르몬 등의 균형이 깨어져

자극을 받는 신경계를 안정시킴으로써 드러나는 증상만 완화시킴.

원인은 그대로 남아서 영향을 계속 미치게 됨.

자각하는 증상이 심하여 일상에 지장을 받을 때 보조적으로 필요함.

심리치료로 조금씩 나아지면 약을 줄여가다가 중단할 수 있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