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2 학생입니다, 요즘 제 고민 거리는 진로에 관련 되었는데요. 저는 일단 대치동에 살고 있습니다 대치동은 공부를 잘 한다는 인식이 있는데요.. 맞습니다주변 모든 사람들이 잘 합니다 하지만 전 아니에요, 공부를 잘 하지도 노력을 하지도 않는 사람 이라 공부쪽 과는 거리가 먼 편 입니다.. 공부 말고는 미술을 하고 싶은데요사실 저희 집이 가난해요.. 먹고 살기도 빠듯한 환경 입니다 이런 집안 에서 제가 미술을 해도 될까요? 솔직히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만 들어요..미술에소질이 있는것도 아니고, 또 나중에 커서는 집안 벌이가 될까 고민 입니다..학원비도 한달에 40 후반대고 재료비만 해도 50이 넘어가는데 어쩜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