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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해몽 좀 해주세요 꿈에서 어렸을때 친하던 이웃 형제가 나왔어요 적대적인건 아니였고 웃으면서

꿈에서 어렸을때 친하던 이웃 형제가 나왔어요 적대적인건 아니였고 웃으면서 얘기한 기억이 나네요 형제 중에서 형쪽은 예전엔 살짝 호감 있었지만 현재는 전혀 없구요 몇년동안 얼굴 본적 없는 사이입니다. 신기한건 동생 얼굴은 확실히 기억 나는데 형 얼굴이 기억이 안나요. 그러다가 눈이 떠졌다가 다시 잠들었습니다 이어진 꿈은 이웃에 관한건 아니고 사이비 같은 느낌이였어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집에서 좀 떨어진 행사장 같은 곳에서 제가 억울하게 누명? 억지를 받아서 울면서 행사장을 뛰쳐나와 엄마한테 택시 콜을 잡아달라고 했는데 거기 있던 사람이 하나 둘씩 뛰어나오더니 택시를 잡으려 하다가 누군가가 택시 콜 잡는걸 제제? 일부러 못잡게 부모님들한테 전화하고 있었는데 그중에 저희 엄마도 그 전화를 받고 콜 안잡겠다고 하는걸 수화기 너머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 폰 뺏어서 엄마한테 울면서 얘기하다 잠에서 깼습니다. 같이 있던 사람들은 몇몇빼고 다 학생인것 같고요. 아는 사람이 몇몇 있었던것 같은데 기억은 안나고 택시 콜 못잡게 하던 사람은 제가 딱 한번 토론장에서 뵌 언닌데 지금 싱가폴대학교 다니고 계세요. 현재 일본 유학을 와서 8/16일 기숙사 입소 예정이구요 일본 온지는 2주 좀 안되었습니다. 남자친구도 있는데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남친이 장거리 하다보니 말투도 변한것 같고 연락도 덜 합니다. 요즘 우연히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고 있어요. 이런 정보가 혹시 도움이 될까 적어봅니다. 이거 개꿈인가요?

이 꿈을 해석하자면, 어렸을 때 친하던 이웃 형제를 만난 장면은 과거 인연과 추억의 잔상을 상징합니다. 특히 형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 것은 그 인연에 대한 감정이나 기억이 이미 흐릿해지고, 현재 삶과는 거리가 멀어졌다는 뜻입니다. 동생 얼굴만 선명한 것은 그 시절의 일부 감정이나 기억이 여전히 남아 있음을 의미해요.

이어서 나온 사이비나 억울한 누명 같은 상황은 타인의 시선, 오해, 또는 사회적 압박을 상징합니다. 행사장에서 뛰쳐나오고 울었다는 것은 현재 마음속에 쌓인 불안과 억눌린 감정을 표출로 보입니다. 택시를 잡으려 했는데 방해받는 장면은 새로운 환경에서의 이동, 변화, 또는 독립을 시도하는데 주변의 제약이나 외부 변수로 인해 순조롭지 않은 상황을 반영한 것입니다.

엄마가 전화를 받고 콜을 잡아주지 않는 장면은, 기대했던 지원이나 이해가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심리를 나타냅니다. 특히 외국 생활과 장거리 연애, 새로운 인간관계 속에서 느끼는 미묘한 거리감이 이 장면에 투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람 중 일부가 실제로 아는 인물이라는 점은, 현재의 인간관계와 과거 경험이 뒤섞여 무의식에서 재구성된 것이며, 일본 유학이라는 큰 변화 앞에서, 마음 한켠의 불안과 기대가 꿈 속에서 이런 식으로 표현된 것이지요.

이 꿈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긴장과 과거 기억의 잔상이 함께 나타난 꿈입니다. 현재처럼 좋은 분들을 만나고, 스스로를 지키면서 주변의 방해를 현명하게 넘긴다면 더 안정된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정성스럽게 꼼꼼히 손수 답변해드리고 있습니다.

질문자 님의 앞으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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