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사람이랑 밥을 먹는건 잘못된 선택 같군요.
영화보고, 카페에서 음료정도로 하시고, 식사는 좀 더 친해진 후에 하시는게 어떨까요?
어색한 사이에 맘편하게 식사도 힘들 뿐더러, 오히려 먹는 모습이 단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못먹으면,(깨작거리네..), 잘먹으면(개걸스럽네..) 등..
일단, 얻는거 보단 잃을게 많아 보임.
빨리 친해지고 싶으면, 일단 주변이 산만한 곳으로 가세요.
놀이공원이나 대형 번화가나..뭐 사람 많고 북적거리는 곳, 콘서트장이나..뭐 한강공원? 뭐 그런..
자연스럽게 둘이서 의지되는 뭐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