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국가 중에서 한국은 상당히 보수적인 편이에요.
영주권 취득 조건이 까다로워요. 5년 이상 거주에다 소득 증명, 한국어 능력, 품행 증명 등 요구사항이 많거든요.
귀화는 더 어려워요. 기본 거주 기간만 5-10년이고 한국사 시험까지 봐야 해요.
난민 인정률은 정말 낮습니다. 2022년 기준 1% 미만이에요. 일본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엄격한 수준이죠.
다만 최근 몇 년 사이 고급 인재나 투자 이민은 문을 좀 열어두고 있어요. 특별한 기술이나 자본 있으면 절차가 빨라지고요.
국민 정서도 아직 다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게 사실이에요. 유럽이나 캐나다 같은 전통 이민국가와는 차이가 커요.
전체적으로는 경제적 필요에 따라 선별적으로 받아들이는 방식이라고 보시면 맞아요.
친이민적이라고 보기는 어렵죠. 도움 되셨다면 답변 채택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