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이 못 사는 건 아닌 것 같거든요먹는 것도 그렇고 사는 것도 부족함 없이 살아와서….물론 사고 싶은 걸 전부 플렉스하고 그러진 못해요 유학 갈 정도도 안 되구!글킨 한디 저는 지금의 평범한 삶에 만족하고 살거든요언니는 저희집이 자꾸 가난하다고강남 살고 유학 가는 친구들이랑 비교하면서 가난라이팅을 하네요그렇게 따지면 저기 한남동 평창동 사는 거대 저택 부자들이랑 비교를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고…그건 너무 딴세계라 걍 말 안 하나 싶기도 하고언니가 정병이 심한 것 같은데 이거 나이 먹을수록 심해지는 거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