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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변했어요 1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전보다 절 안좋아하는게 너무 눈에

1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전보다 절 안좋아하는게 너무 눈에 보여요연애초반에는 뭐든걸 다 줄것처럼 굴더니 요즘은 저보다친구가 더 중요해진 것 같고 개인시간도 중요해진것같아요시간이 지나면 당연한 일이지만 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지는 타입이라 너무 힘들어요 제가 또 불안형에 집착도 심해서 남자친구를 더 귀찮게 만들어요 이런이유때문에 시간가진적이 있었는데 전 그때 진짜 안좋은 생각까지하면서 어떻게서든지 일주일 버텼어서 또 시간 가지기엔 너무 힘들고 그냥 놔줄까생각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주변에선 너도 너 개인시간을 가져보라해서 저도 계속 노력해봤는데 남자친구 생각밖에 안나서 집중도 못하고 너무 불안했어요 전보다 표현이 줄어든것도 너무 속상해요 근데 만나면 남자친구가 잘챙겨줘서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고민이에요 주변친구들은 니네가 어떻게 헤어지냐 말이되냐 시간지나면 괜찮아질거다 하는데 저 혼자 불안해지고 괜찮아지고 매번 반복하니까 너무 악순환이고 좀 지쳐요 연락할때마다 너무 힘들어요 진짜 그래서 헤어질까 고민인데 헤어지면 분명 후회할걸 알지만 남자친구를 위해서라도 헤어지는게 맞지않을까요 남자친구한테 서운한걸 어떻게 말해야할지도 감도 안잡히고 헤어지자할까봐 걱정이에요 어떡하죠 못놔주겠는데 상황으론 놔주는게 맞는거같고 하 진짜 연애고수님들 한번만 도와주세요 진짜

남자친구와의 소통이 중요해 보여요

서운한 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면 좋을 듯 해용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요

조금 더 지켜보세요

하루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