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호주에서 살며 일하는, 유학스테이션 상담원 "제이" 입니다.
호주에 대해 관심을 가지셨다니 잘 오셨어요. 말씀해주신 워킹홀리데이와 파운데이션은 성격이 완전히 다른 제도라 먼저 구분해서 이해하시면 좋아요.
먼저 워킹홀리데이 비자(Subclass 417/462)는
만 18세 이상 ~ 만 30세까지 신청이 가능해요. (일부 국가는 만 35세까지 허용)
재학 중인 학생도 지원할 수 있지만, 보통은 대학 휴학하거나 졸업 후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호주에서 공부 목적이 아닌 ‘여행+취업 경험’을 위한 비자이기 때문에 장기간 학업은 제한돼요.
워홀 비자를 받으면 1년 동안 합법적으로 호주에서 체류하면서 아르바이트·풀타임 근무·여행을 할 수 있고, 학업은 최대 4개월까지만 허용돼요.
생활비는 본인이 직접 벌면서 충당할 수 있어서 ‘유학 전 호주 생활 맛보기’로 많이 선택합니다.
반면 파운데이션 과정은
해외(특히 한국)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호주 대학교 진학을 위해 거치는 ‘예비 대학과정’이에요.
보통 8개월~1년 정도 소요되고, 파운데이션을 마치고 성적을 충족하면 해당 대학 본과 1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습니다.
비용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대략 연간 2만~3만 호주달러(한화 약 2천만 원 이상) 정도로 생각하시면 돼요. 생활비는 별도로 들기 때문에 워킹홀리데이보다 훨씬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대신 정식 학위과정으로 이어지는 루트라, 장기적으로 호주 대학 졸업 후 취업이나 영주권까지 계획할 수 있어요.
그런데 파운데이션은 공백기가 길거나 나이가 많아지면 입학이 어려워지기때문에 조심헤야합니다
정리하면, 워홀은 단기 경험·여행·아르바이트 위주이고, 파운데이션은 정규 유학의 첫 단계라고 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본인의 나이, 재학여부, 장래 목표(단순 경험인지, 정식 학위 취득인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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