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년전세버팀목 vs 일반 전세버팀목은 이름은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조건·한도·이자율에서 차이가 꽤 있습니다. 질문자님 상황(연봉 2,800만 원 / 전세 1.7억 / 자금 4천만 원 / 파주 거주)에 맞춰 정리해 드릴게요.
1. 청년전세버팀목 vs 일반 전세버팀목 차이
• 청년전세버팀목
• 만 34세 이하, 소득 연 5천만 원 이하
• 한도: 수도권 최대 1억 2천만 원
• 금리: 약 1.5~2.1% (상대적으로 저렴)
• 일반 전세버팀목
• 연령 제한 없음, 부부합산 소득 6천만 원 이하
• 한도: 수도권 최대 2억 2천만 원, 전세가의 최대 80%
• 금리: 약 1.8~2.4% (청년형보다 조금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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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질문자님의 조건 (연봉 2,800만 원, 전세 1.7억, 자금 4천만 원)
• 청년전세버팀목: 최대 1.08억 정도 가능 → 원하는 1.34억까지는 부족
• 일반 전세버팀목: 규정상 80%까지 가능 → 1.36억 정도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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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떤 게 더 유리한가?
• 필요한 대출금이 1.34억이라면 청년형만으로는 부족
• 일반 전세버팀목은 금리가 약간 높지만, 원하는 금액(80%) 충족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유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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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적용 여부
• 두 상품 모두 은행 심사 과정에서 DSR 적용 가능
• 다만, 청년전세버팀목은 정책상품이라 DSR을 다소 완화해 주는 경우가 있고, 일반 전세버팀목은 은행마다 조금 더 엄격하게 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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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면:
질문자님이 꼭 1.34억까지 대출을 원한다면, 금리가 조금 높더라도 일반 전세버팀목이 현실적으로 맞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은행마다 심사 기준이 달라 “DSR 때문에 한도가 줄 수 있다”는 점은 꼭 확인하세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좋은 정보를 추가로 드립니다.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모든 지원금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는 글이 있어 공유드려요.
생각보다 받을 수 있는 지원금들이 수십에서 수천만원까지 너무 많더라구요.
8월에만 받을수 있는 지원금들이 있으니 꼭 신청해서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