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재 중3이고 중1 여친과 사귀고 있습니다 여친이랑은 다른 학교입니다 제가 키도 작고 골격도 얇아서 어릴때부터 힘이 없었어요 태권도도 4품까지 했는데 솔직히 제가 센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운동들도 꾸준히 하는데 제 또래와 싸우면 제가 질거 같아요 근데 여친 학교에서 운동부 애들이 계속 들이대고 저같은 애가 남친인걸 놀리나봐요 여친은 괜찮다고 하는데 스스로 너무 비참해집니다 중학생이라 말로 해봐도 안될거 같고 그렇다고 나서자니 질까봐 용기가 없어요 학교가 멀어서 친구들 도움도 받기 힘든 상태고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여친이 괜히 저 때문에 피해 보는거 같아서 미안한데 아무리 운동을 해도 힘이 잘 안 붙어요 그냥 여친 보내주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