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쪽으로 취업을 할게 아니라면 지금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것은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프개평은 사회복지 업무중 복지당사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그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일련의 과정을 배웁니다.
보통 레포트도 프로그램 기획한것을 제출하고 발표도 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일반 회사에서도 기획력이 중요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기획에서는 도움이 되겠지만 일반회사의 기획과 복지기관의 기획은 아무래도 차이가 있겠죠?
우선 졸업학점을 채우기 위해서라도 들어보면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복지업무를 하면서 복지사업을 기획하고 내가 기획한 사업이 당사자에게 도움이 되는 모습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회복지직종이 여러가지 이므로, 이왕 사회복지를 전공하셨다면 한번 진중하게 집중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요즘은 사회복지로 창업도 많이하고 관련해서 돈도 많이 벌수 있으니까요.
실버사업, 주간보호센터, 요양센터, 대기업 사회공헌 담당 사회복지사, 국제NGO, 코이카(한국개발협력단), 사회복지교수, 유니버셜디자이너, 사회서비스 지원 1인 스타트업 등 다양한 진로가 있으니 대학교 4학년이라면 단순히 우리가 생각하는 사회복지사(사회복지 시설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만 생각하지 말고 좀 더 폭넓게 생각하시고 진로를 고민하시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복수전공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너무 생각나는데로 글을 적었습니다.
결론은 사회복지를 공부하셨으니 사회복지를 포기하지 말고 사회복지를 통한 다양한 진로를 잘 고민해보길 바란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옛날처럼 사회복지사는 박봉이라는 말은 옛이야기입니다. 본인이 사회복지라는 학문을 어떤식으로 연결하고 융합시키는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