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탱쌤입니다!
현재 상황을 정리해보면, 일반고 고3 / 내신 약 4.2등급
생기부는 미디어학과 방향으로 작성
희망 진로는 세 갈래시군요.
①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마케팅팀 취업
② 철도학과 → 철도 공기업 취업
③ 농업경제 → 농협 등 관련 기관 취업
1. 생기부와 전공의 연관성
학생부종합전형은 전공 적합성을 많이 보기에,
생기부가 미디어로 짜여 있다면 미디어 관련 학과에 지원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철도학과, 농업경제학과로 지원할 수도 있지만,
생기부가 전혀 맞지 않으면 서류 단계에서 불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철도/농업경제는 정시나 교과 전형을 고려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2. 내신 4.2로 지원 가능한 대학·학과 범위
수도권 상위권 대학은 어렵지만, 지방 국립대(일부),
수도권 중·하위권 대학, 전문대학은 충분히 도전 가능합니다.
미디어학과는 경쟁률이 높고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
내신 4등급대는 수시 종합보다 교과/정시 쪽이 낫습니다.
철도 관련 학과는 대표적으로 한국교통대 철도대학,
일부 전문대(서울예대 미디어아트는 다른 경우) 등이 있습니다.
농업경제학과는 지방 국립대(충북대, 전북대, 경북대 등) 중심으로
개설되어 있어 4등급대면 교과·정시로 충분히 접근할 수 있습니다.
3. 취업 현실성
미디어학과 → 엔터테인먼트 마케팅팀
대중적 꿈이지만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결국 인턴·대외활동·경험이 중요합니다.
학과 자체보다 활동량과 포트폴리오가 승부처입니다.
철도학과 → 철도공기업
한국철도공사(코레일), SR, 철도시설공단 등은 전공자 우대가 있고 채용 루트도 명확합니다.
철도학과 진학 = 공기업 취업 루트가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농업경제 → 농협
농협은 지역본부, 중앙회, 은행 등 다양한 채용 루트가 있고,
농업경제학 전공자가 유리합니다. 다만 채용 경쟁률은 만만치 않습니다.
4. 전략 제안
미디어학과
학생부 종합/교과 전형에서 지원 (생기부 활용).
수도권 하위권, 지방 사립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 계열 노려볼 만합니다.
철도학과/농업경제학과
정시나 교과 위주 지원 추천.
한국교통대 철도학과, 지역 국립대 농업경제학과가 현실적인 선택지입니다.
지원 조합
수시 6개 중 3~4개는 미디어학과(생기부 살리기)
2~3개는 철도/농업경제 등 취업 안정성이 높은 학과로 분산
정시에서는 국립대/전문대 중 취업 연계가 확실한 학과도 고려
✅ 생기부 때문에 미디어학과 지원은 꼭 포함시키되,
취업 현실성을 본다면 철도학과·농업경제학과도 일부 지원하는 게 안전합니다.
내신 4.2면 수도권 중하위·지방 국립대·전문대까지는 충분히 지원 가능하며,
취업 안정성은 철도 > 농업경제 > 미디어 순으로 현실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