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인교진 부부는 예능에서 보여주는 케미가 ‘꾸밈없는 현실 부부’라는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아요.특히 이번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400회 특집에서는 오랜만의 출연인데도 두 사람 특유의 유쾌한 호흡이 여전해서 화제가 된 것 같고요. 소이현 씨가 남편 건강을 챙기며 다소 잔소리도 하고, 인교진 씨는 익살스럽게 받아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온 것 같아요.또, 두 사람만의 ‘프로야구 내기 리벤지 매치’ 같은 장난스러운 일상은 단순히 부부 사랑 표현이 아니라, 친구처럼 티격태격하는 모습이라 공감과 웃음을 주죠. 요즘 시청자들이 원하는 건 화려한 꾸밈보다는 리얼하고 편안한 케미라서, 이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