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1이라면 빠른 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늦었다고 하기엔
조금 애매합니다.
왜냐하면 결국 일본 유학이라는 건
본인이 일본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나머지는 정말 “ 본인 하기 나름 ” 이거든요.
아무래도 준비해야할 것들이 산더미니깐
가장 좋은 건 처음부터 끝까지 원 스텝으로 도움주는 전문 학원을 알아보셔서 부모님 대동해서 이게 전체적으로 어떤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지 알기 쉽게 설명을 들으시면 부모님도 완전히 OK 라는 스탠스라면 확실하게 밀어주시겠죠?
가장 문제가 되는 게
단기간에 일본어 실력을 끌어올리는 점입니다.
하물며
한자라는 장벽을 본인이 어떻게 이겨내느냐
또한 시간을 무지 많이 잡아먹을뿐더러
여기서 무릎을 꿇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 건 본인이 충분히 숙지하신 상태에서 시작하셔야 합니다.
명문대 준비하면
토익과 토플은 거의 당연시 되어진다고 보셔야하니 이것 또한 미리 알아두시구요.
케이오 / 와세다 / 국립대
쪽들은 토플 루트가 많습니다.
일본에서 대학 나오면
한국으로 바로 오진 마십쇼.
요즘은 일본 유학에 대한 메리트가 전혀 없으며
와세다 케이오 도쿄 등 네임밸류가 “ 한국인 ” 한테도 들었을 때 알만한 대학이 아니면 크게 어필할 순 없습니다.
차라리
경력 쌓아서 경력직으로 한국 오셔서 입사하시는 편이 훨씬 낫겠죠?
왜!
유학생들은
한국 회사의 사풍이나 트렌드를 잘 모르니깐요.
그리고 유학한 친구들이 개성이나 자아가 강하니 회사 입장에선 이런 친구들 별로 안 원합니다 ^^;;;
그러니 한국 대학 나온 애들이
인턴이나 따로 취활 스타디 하니 사풍은 잘 알겠고
한국 기업 입장에서도 유학생보다는 자국에서 공부한 친구들 (뭐… 영미권 유학은 플러스가 되겠지만요) 을 더 우선시한다고 봅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