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사관 특성화고 (국방계열)
전국에 몇 군데 부사관과 특성화고·마이스터고가 있습니다.
예) 국방부사관고(충북), 한민고(경북), 무안공업고 국방부사관과(전남), 삼척제일고 부사관과(강원) 등.
이런 학교는 졸업 후 바로 부사관 지원 루트가 열려 있고, 군과 협약이 되어 있어 비교적 안정적으로 군 간부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내신 성적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전국 단위 모집을 하는 학교도 있어 70% 정도 성적이라도 체력·적성·면접을 잘 보면 합격 사례가 많습니다.
2. 항공고등학교 (항공정비/항공운항 관련)
대표적으로 인천국제공항 근처의 인하공업고(항공과), 대구공고 항공과, 울산항공과 등이 있습니다.
졸업 후 항공사, 항공정비사로 취업하거나 공군 부사관 지원을 선택할 수도 있어요.
다만 항공고는 경쟁률이 높고, 수학·과학 성적 비중도 꽤 봅니다. 내신 70%라면 항공고는 다소 빡셀 수 있지만, 면접과 특기(체육, 기계 쪽 관심)가 있으면 도전은 가능합니다.
3. 지원 방향 추천
공군 부사관이 목표라면,
부사관 특성화고(국방부사관고, 삼척제일고 부사관과 등) → 가장 직결 루트.
항공 관련 고등학교 → 항공정비나 운항 쪽으로 진로 열고, 졸업 후 공군 부사관 지원도 가능.
현재 내신 70%라면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 → 대입 후 공군부사관 지원도 방법이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확실한 루트를 밟고 싶다면 특성화고 진학이 더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