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제주 신혼여행을 계획 중이신 질문자님.
임신 6개월차라면 이동을 줄이고 여유 있게 즐기는 일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도 가족 여행 중 임신부랑 동행한 적이 있었는데, 무리하지 않고 휴식 위주로 짜는 게 만족도가 훨씬 높았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렇게 준비하시면 좋아요:
숙소 추천
중문권: 신라호텔, 롯데호텔 같은 대형 리조트. 의료 서비스와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안심됩니다.
애월/한담 해안가: 풀빌라형 숙소도 좋습니다. 바다 전망 객실에서 여유롭게 쉬기 좋아요.
여행코스
짧은 코스 위주로 추천드립니다.
애월 카페거리 & 한담 해안 산책
중문 대포주상절리, 천제연폭포 (걷는 거리 짧음)
성산일출봉은 정상 대신 주변 산책과 섭지코지 위주로
오설록 티뮤지엄, 신창 풍차해안도로 드라이브
맛집
임산부 식사 고려해서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한식 위주 추천드려요.
중문 "서귀포 매일시장": 자리물회 대신 고기국수, 전복죽 추천
애월 "우진해장국": 고사리해장국이 속 편안합니다.
한림 "순옥이네 명가": 해산물 전골이 담백해요.
경비 예상 (2인 기준, 5박6일)
항공: 30~40만원 (시기별 변동)
숙박: 리조트형 1박 2540만원 / 풀빌라 2030만원, 총 120~200만원
렌터카: 6일 20~30만원 (중형, 보험 포함)
식비 및 기타: 하루 10만원 × 6일 = 60만원 정도
총합: 약 230~330만원 선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임신부 여행은 무리 없는 이동, 충분한 휴식, 식사 안전 이 세 가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관광지를 많이 보시기보다는 여유롭게 휴식형 여행으로 잡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위 내용은 아래 블로그를 직접 검색하여 일부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
더 궁금한 관련 정보는 아래 블로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