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께서 3기 진단 후 항암까지 다 마치셨다면,
그 자체로 이미 정말 큰 산을 넘으신 거예요.
그 과정에서 몸이 해낸 일은
어떤 설명보다도 대단한 거고요.
지금은 치료가 끝났더라도
몸속 어딘가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미세한 암세포의 재활성화,
그 가능성을 막는 게 가장 중요해요.
그래서 선생님들도
“이제는 약이 아니라
몸이 스스로 싸울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줘야 해요”
라고 말씀하시거든요.
실제로 우리 몸에는
매일 암세포가 5천 개 이상 생깁니다.
근데 그걸 바로 찾아서 죽이는
면역세포가 하나 있어요. 그게 바로 NK세포(Natural Killer Cell)예요.
근데 이 NK세포는
단순히 숫자가 많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활성도’가 살아 있어야 실제로 암세포를 제거해줘요.
숫자만 많고 작동을 못 하면
암세포를 그냥 지나치게 됩니다.
그래서 치료가 끝난 뒤부터는
이 NK세포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매일 관리해주는 게 핵심이에요.
저희도 엄마가 항암 중단 후 회복되셨을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지켜오고 있는 루틴이 있어요.
NK세포 관리 루틴 (실제로 저희가 하는 방식)
1. 밤 11시에는 무조건 취침하기
(NK세포 개체수가 이 시간대에 가장 많이 증가해요)
2. 하루 20분 이상 억지로라도 웃기
(하버드 연구에서 실제로 NK세포 개체수 증가 확인됐어요)
→ 개체수 증가에 도움되는 루틴입니다.
저희는 OTT, 예능, 유튜브 짧은 영상들을
가족 단톡방에 공유해서 같이 보곤 했어요.
1. 피지에이폴리 면역강화제 저녁 식후에 매일 복용하기
(서울성모병원 임상에서 NK세포 활성도 52.3% 증가 수치 확인된 제품)
→ NK세포 활성도를 높여주는 루틴입니다.
이 제품은 광고성 제품 다 걸러내고,
임상 수치 확인된 것만 고르고 고른 결과로
7년째 꾸준히 복용 중이에요.
의사 선생님도 "계속 복용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이 루틴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저희 엄마는 지금까지 관해 상태 유지 중이고,
주변에서도 “요즘 다시 컨디션 좋아 보인다”는 말 자주 들으세요.
무서운 생각이 드는 건
정말 사랑하고 있으니까 당연한 거예요.
그리고 그 마음으로
지금 이렇게 미리 준비하시는 행동 자체가
재발 확률을 줄이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에요.
질문자님의 그 진심이
어머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이 될 거예요.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