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가는데 후룸라이드랑 혜성특급 제가 진짜 쫄보라서 캐리비안베이 메가스톰도 눈감고 타고 신밧드정도 타는데 후룸라이드랑

질문자님께서 걱정하시는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캐리비안베이 메가스톰을 눈 감고 타실 정도이고, 신밧드 정도의 놀이기구를 즐기신다면 후룸라이드와 혜성특급에 대해 고민이 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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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룸라이드는 물 위를 떠다니는 보트를 타고 가다가 마지막에 가파른 경사를 내려오면서 물이 크게 튀는 놀이기구입니다. 떨어지는 순간의 높이가 아주 높지는 않지만, 짧고 굵은 낙하감이 있으며 물이 튀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가스톰처럼 지속적인 강한 물살이나 회전은 없지만, 순간적인 낙하와 물 튀김에 대한 부담이 있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짧은 순간이므로, 메가스톰을 경험하신 만큼 마음의 준비를 하신다면 충분히 타볼 수 있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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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특급은 실내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롤러코스터입니다. 어두운 공간에서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과 가속을 경험하는 것이 특징이며, 눈에 보이는 큰 낙하는 없습니다. 시각적으로 예상하기 어려운 어둠 속에서 빠른 움직임을 경험하기 때문에 스릴을 느끼게 됩니다. 신밧드보다는 훨씬 빠르고 움직임이 많지만, 메가스톰처럼 고공 낙하하는 느낌과는 다릅니다. 혹시 어두운 곳에서의 빠른 움직임에 대한 부담이 크시다면 조금 망설여질 수 있으나, 만약 큰 낙하보다는 속도감과 방향 전환에 대한 두려움이 덜하시다면 시도해 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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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놀이기구 모두 신밧드보다는 스릴이 있지만, 익스트림한 롤러코스터에 비하면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어떤 종류의 스릴에 더 민감하신지에 따라 느끼는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조금 걱정되시더라도 용기를 내어 도전해 보신다면 새로운 재미를 발견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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