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준비하시느라 혼란스러우실 수 있겠네요. 정리해드리면, 시드니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하신 물품이 "액체류(LAGs: Liquid, Aerosol, Gel)"가 아닌 경우라면 봉투를 꼭 뜯지 않고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말씀하신 영양제(캡슐, 알약), 마카다미아(식품), 키링, 컵, 자석(마그네틱) 같은 것들은 액체류가 아니기 때문에, 포장된 상태 그대로 가져가셔도 되고, 필요하면 포장을 뜯어서 위탁수하물(캐리어)에 넣으셔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에는 영수증만 챙겨두시면 안전합니다.
"포장 뜯지 말라"는 안내는 주로 액체류 면세품(술, 향수, 화장품 액체 등)에 해당합니다. 이런 물품들은 국제선 환승 시 보안검색에서 제한을 받기 때문에, 면세점에서 제공하는 보안봉투(STEBs)를 개봉하지 말라는 뜻이지요. 하지만 질문자님 물품은 액체류가 아니므로 해당되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말씀하신 품목들은 봉투를 뜯어서 캐리어에 넣고 위탁수하물로 부쳐도 되고, 그냥 들고 타셔도 문제없습니다. 영수증만 보관해두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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