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시기에 진로 고민하는 게 정말 대단한 거예요 부모님께서 하고 싶은 일을 존중해주신다고 하셨지만 경제적인 부분 때문에 고민이 크실 것 같아요 미용은 학원비나 자격증 준비, 재료비가 들 수는 있지만 꼭 대학을 가야만 하는 건 아니고 고등학교 이후 미용고등학교·특성화고등학교 진학이나 국가에서 지원하는 직업훈련 같은 다양한 경로도 있어요 정부 지원으로 학원비를 줄여주는 제도도 있고, 기술을 배우면서 바로 현장 경험을 쌓을 수도 있어요
반대로 간호사는 안정적이고 취업이 잘 되는 직업이긴 하지만 본인이 적성에 맞지 않으면 오래 버티기 힘들어요 특히 간호학과는 대학 등록금 + 국가고시 준비까지 비용도 많이 들어요 결국은 ‘안정성’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본인이 어떤 걸 더 중요하게 여길지 선택해야 해요
아직 시간이 충분하니 지금은 여러 진로 체험, 직업 정보 탐색,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진학 정보 등을 찾아보면서 본인에게 맞는 길을 좁혀가는 게 좋아요 꼭 대학만이 답이 아니고, 미용도 국가 자격증 따고 기술력만 있으면 창업까지 이어갈 수 있으니까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면 돈 문제도 국가 제도와 장학금, 알바, 지원 프로그램으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어요
정리하면, 지금은 엄마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이 오래 버틸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을 하는 게 맞아요 부모님도 결국은 네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걸 더 원하실 거예요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 채택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