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역사의 대부분은 공급이 수요보다 부족하였습니다.
소수의 지배계급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인류는 항상 부족한 물자속에서 살아야했고, 때로는 너무 부족한 물자에 굶어죽어야 했습니다.
보통 그정도의 위기단계에 들어서면, 반란이나 전쟁,약탈등의 혼란기에 접어들게 됩니다.
이런 인류의 역사는 산업혁명이후 역전하게 됩니다.
인류 역사상 공급이 수요를 넘어서는 경험을 처음하게 됩니다.
기계가 생산하는 물자는 끊임없이 생산이 되었고, 이를 팔아서 돈을 버는 자본주의가 순식간에 발전하게 됩니다.
산업혁명이 먼저 시작된 서유럽과 미국등이 이 자본주의의 발전을 주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처음있는 풍요로 인한 첫경험을 호되게 치루게 됩니다.
끊임없이 성장하는 공급량은 이를 사줄 수요가 따라줘야 하는데, 마치 암세포처럼 무한정 공급량이 늘어만 갑니다.
끊임없이 성장해야 하는 경제의 특성은 그걸 예상하고 투자하는 금융시장의 투자와 한 세트였는데, 처음으로 성장만하던 공급시장이 한계에 부딪히자 금융시장은 얼어붙게 됩니다.
은행이자 연체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돈 잘벌때는 이자율 낮춰주고, 한번이라도 연체하면 이자율을 높여서 더 갚기 힘들어집니다.
기업 역시 마찬가지죠.
당시 미국은 지금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던 중국과 비슷한 역할을 했습니다.
유럽은 아까 직면한 자본주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민지를 만들어 싸게 재료들을 수탈하고, 자신들이 만든 공산품을 식민지의 사람들에게 판매하여 부를 축적합니다.
이런 유럽열강들에게 공장역할을 하며 국력을 성장하던 나라가 미국이었어요.
지금으로 치면 유럽열강들은 알리에서 만원에 산 물건을 쿠팡에 3만원에 올려서 편하게 돈버는 되팔이 사업을 미국과 식민지간에서도 하고 있었어요.
이러던중 어느 순간 성장할 만큼 성장하던 미국의 제조업은 어느순간 수요가 멈추는 상황이 옵니다.
돈이 도는 것이 느려지자 금융시장은 투자가 멈추고, 금리는 오르며 노동자들은 직장을 잃고 지갑을 닫습니다.
지갑을 닫으니 수요가 더 축소되고, 공급도 더 축소되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우린 역사에서 루즈벨트 대통령이 “뉴딜정책”을 통해 대공황을 극복했다고 배웁니다.
이건 사실 NSG입니다.
대공황 극복의 맛은 내지만 본질은 아니라는 애기에요.
초반에 인류가 경제의 한계때마다 무슨 일이 벌어졌다고 했는지 기억하시나요?
미국은 그래서 세계대전에 참전합니다.
그리고 공산국가인 소련조차도 연합국에에게는 무제한 무기와 물자를 공급한다는 명목으로 미국의 공장을 100% 돌립니다.
실업자였던 남자들은 죄다 무장시켜 군인으로 전선으로 보내고, 집에서 놀던 주부들과 노인들을 공장에서 일을 시키며 국가가 경제를 사회주의 체재 비슷하게 돌립니다.
놀던 공장이 강제로 돌고, 무제한으로 생산되는 물자들이 전세계에서 엄청나게 소비되는 대공황의 돌파는 아이러니하게도 세계대전이었어요.
두달에 세대씩 항공모함이 생산되고, 한달에 세자리숫자의 폭격기가 생산되는 말도 안되는 중공업의 풀파워성장과 전쟁물자 생산을 위한 경공업의 풀성장, 그리고 신무기 발명을 위한 과학계에 대한 무제한 투자까지 이어지자 미국이 처한 대공황은 한번에 해결되었죠.
그때 국가가 국채발행해가며 전쟁한 비용은 결국 나중에 다 빚 아니냐구요?
그래서 전쟁을 이겨야 합니다.
독일과 일본등이 가지고 있던 금괴와 전쟁때 발행한 전쟁국채등은 승리한 미국은 종전후 모두 떡밥회수 하듯이 다 회수하다못해, 망한 독일이나 일본에 경제원조 한다며 남아있는 미국내 생산물자들을 계속 소비시킵니다.
지금 미국의 포트로열에는 그당시 미국이 전세계에서 빼앗아 온 금괴가 쌓여있고 아직도 안돌려줍니다.
대신 미국은 달러를 마구 찍어 거지가 된 승전국이나 패전국에 쥐어주고 미국의 물자를 사게 했어요.
게다가 세계 원유대금은 달러로 강제해서, 전세계 국가들은 석유를 사기 위해선 미국을 물자를 사서 달러를 확보해야만 했어요.
이후 미국은 달러만 찍어도 알아서 외국에서 물건을 미국에 주고 달러는 받아가는 손안대고 코푸는 경제체재가 됩니다.
그리고 과거 식민지였던 국가들은 연합군측이건, 주축국축이건 가리지 않고 독립시키는 공작을 일관되게 진행시켜서, 모두 미국의 시장으로 만듭니다.
과거 제국주의 식민지 입장에서 독립국이라는 명찰을 채워주고 안보를 지켜주지만, 미국의 시장질서에 따르게 해서 이후 미국은 세계시장을 주도하는 초강대국으로 성장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