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갈등으로 인한 파혼 시 위약금 문제 해결하기 안녕하세요24년 6월부터 결혼 준비를 시작해 예식장, 혼주한복 등등 계약은 다

안녕하세요24년 6월부터 결혼 준비를 시작해 예식장, 혼주한복 등등 계약은 다 끝나고24년 11월부터 사실혼 동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결혼 허락 전에 시댁 쪽은 저를 탐탁치 않아 했습니다이유는 학벌, 직업 등으로 예비신랑과 차이가 났거든요시댁의 모진말들 많이 들었지만 그 때는 예비신랑을 너무 사랑했기도하고 차이나는 결혼이니까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어 감내를 했습니다그런데 점점 지내보며 정서적 독립을 못한게 느껴지더라구요원래는 예물, 예단도 하지 않기로 했는데 갑자기 시누이 말을 듣고예물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저는 모은돈이 많지 않아 부모님 손을 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부모님께 죄송하네요그렇게 예비신랑은 2천만원, 저는 천만원 상당의 예물을 구입했고하지만 저에게 돌아오는 말은 버는 거에 비해 사치가 심한 것 같다는 시누이의 말이였습니다 저는 사실 명품백 사고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예물 진행할 때도롤렉스도 그렇고 에르메스도 구하기 힘든데 그냥 예물 안하는게 어떻겠냐고 몇 번 말렸고요그런데 막상 예물을 구매하니 돌아오는 답이 사치가 심하다.. ㅎ그런데 이번엔 예단아닌 예단을 요구해 오네요...기존에 결혼준비하며 들었던 말이너네집이 왜 하필 지방에 사냐 나중에 애 돌봐주긴 글렀네, 어렸을 때 공부 좀 열심히 하지 그랬냐 등그리고 저희 아빠 뒷조사해서 욕하고그런데 이 모든 말이 직접적으로 들은게 아니라예비 신랑이 어머님, 시누이 말은 모두 전달한거라직접적인 증거는 없어요..이렇게 일련의 사건들로 말을 전달하며 중간 역할은 못한예비신랑한테 정이 많이 떨어져서 파혼을 하고싶은데이러한 시댁의 폭언들을 사유들로 파혼하면 파혼 시 위약금 청구 가능할까요?파혼 시 당장 웨딩홀 위약금이랑 신혼집 전세금 등 금전적으로 복잡해서 벌써 머리가 아프네요 관련태그: 손해배상,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