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호사로 1년 4개월 넘게 근무하시고 자진퇴사 후 실업급여 때문에 단기 일자리를 고민 중이시군요.
[답변]
1. 자진퇴사자는 바로 실업급여 신청이 안 됩니다.
대신, 자진퇴사 이후 새 직장에서 180일 이상 근무해야 일반적으로 자격이 생깁니다. 다만 이건 정규직·계약직 기준이고, 일용직은 계산 방식이 다릅니다.
2. 일용직의 경우에는 고용보험 상 ‘피보험 단위기간 180일 이상’이 쌓이면 됩니다. 여기서 1일 근무하면 1일로 계산되기 때문에, 쿠팡처럼 일용직을 하면 하루 단위로 보험 가입이 됩니다.
3. 다만 자진퇴사 후 바로 일용직을 하는 경우, “비자발적 실업”으로 인정받으려면 최소한 일정 기간은 근무해야 하는데, 고용센터에서 많이 안내하는 기준이 3개월 이상, 또는 60일 이상 출근입니다.
4. 정리하자면, 질문자님은 이미 간호사로 180일 조건은 충분히 채우셨지만, 퇴사 사유가 자진퇴사라서 바로는 불가합니다.
- 그래서 쿠팡 일용직을 최소 2~3개월, 즉 약 60일 이상 출근 기록을 쌓으면 이후 퇴직 사유가 ‘계약 종료’나 ‘근무 불가’로 잡혀 실업급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제 경험상, 혹시라도 애매하게 20~30일만 근무하고 퇴사하면 고용센터에서 실업급여 수급을 인정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확실하게 하시려면 60일 이상은 근무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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